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ambit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IEM Season 8 - 쾰른 ==== 디그니타스에게 2 대 1로 승리한 후 결승전에서 CLG를 상대로 3 대 1로 이기면서 우승했다. 다만 반응은 별로 좋지 않은 편. 한국인을 영입해 아직 호흡이 맞지 않았던 디그니타스와 정글러가 비자 문제로 불참한 CLG의 경기력이 영 좋지 못했기 때문. 그나마 디그니타스전은 괜찮아 보였지만 CLG전에서는 진짜 CLG의 무상 오브젝트 능력, 주전인 엑스미시가 아닌 솔랭전사인 Thinkcard의 낮은 정글 챔피언 폭을 공략하였는데도 경기력이 엉망진창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운 원딜인 피노이는 말 그대로 개돌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상위팀과 붙을 경우 심각한 구멍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고 갬빗의 장점이었던 운영 능력도 상대 팀들이 너무 못해서 좀 더 잘했을 뿐, 유럽에서 상위권을 노리기에는 너무나도 빈약한 경기력을 보여주어서 유럽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IEM 콸른에서 C9에게 졌던 북미에게 복수하자는 분위기였다면 IEM 콸른이 끝난 후 북미와 유럽 양쪽 다 고통스러워하면서 끝난 경기였다. 불행 중 다행은 새 탑인 카보차드의 기량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 한국의 감수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북미의 대표 캐리형 탑솔러인 지온스파르탄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서머 시즌 영고라인이라던 니큐 또한 Dig의 쉬프터를 상대로는 조금 밀렸지만, 링크를 상대로는 훨씬 좋은 기량을 보였다. 에드워드와 프록스의 피지컬은 탑 클래스에서 약간 내려온 느낌이지만 그들의 소프트웨어는 살아 있는 것이 사실. 원딜인 피노이 또한 멍청한 돌격과 맵 리딩 없는 맞다이가 문제인 것이지 라인전 기량은 그레이브즈로 프록스의 도움을 받아 루시안을 픽한 더블리프트를 처절하게 멸망시킬 정도로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갬빗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로밍과 라인전, 스노우볼링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지만, '''알렉스 이치의 이탈 이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후반 오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우선 분석 데스크의 크레포가 부실한 시야장악을 비판했고, 여기에 의아한 바론 트라이와 다이브를 보여주고 한타 호흡도 최악이었다. 그래서 닥치고 내줄 거 다 내주고 더블리프트만 지키는 CLG 상대로 이미 다 이겨놓은 경기들이었지만 역전패 하나를 섞어서 고전하는 안타까운 결과를 냈다. 한 마디로 초반은 잘 풀어나가는데 라인전 페이즈가 끝나면 전형적인 북미잼을 유럽 팀이 보여주고 있다. 라이너들을 개인 기량이 뛰어난 라이너들로 갈아끼운 것은 고무적이지만, 마찬가지로 전력을 강화하는 중인 얼라이언스, SK Gaming, MYM(구 Supa Hot Crew), 로캣[* 이번 IEM에서는 용병 류의 삽질로 갬빗보다 못한 성적을 냈지만, 운영 면에서 갬빗보다 확실한 우위에 있으며 라이너들 또한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LCS에서 그들의 미드는 류가 아니라 시즌 3 레몬독스의 미드였던 Nukeduck이 될 가능성이 높다.] 등의 강팀들을 제치려면 운영 면에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다만 라이너들의 기량이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카보차드는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고 니큐의 경우 영고라인이라고도 불렷지만 라인전만을 잘할 뿐 한타에서는 문제가 많다라고 평가되었다. 또한 LCS에서 니큐가 라인전을 압도한 케이스도 많지 않다. 이 부분에 대해서 LCS 캐스터들은 니큐가 [[니달리]]를 선호해서 라인전에서 불리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얘기도 있고 일단 DIG의 미드에게는 밀려서 유럽팬들조차도 크게 기대를 하고 있지 않은 상황. 무엇보다도 프록스는 그렇다치더라도 에드워드의 경우 올해 LCS에서의 활약은 굉장히 저조하였기에 갬빗으로서도 불안감을 더 주는 대회였다. 당장 드러난 문제점을 고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다, 강력한 미드봇의 개인 기량으로 승부하는 ALL, MYM과 운영이 뛰어난 SKG, ROC 사이에서 자신들의 팀컬러를 확립하지 못하면 현재 경기력으로 롤드컵은 요원하다. 그러나 이것은 과거 강하던 M5를 추억하는 관점이고, 지난 시즌 바닥을 찍은 갬빗 입장에서는 꿀대진이라도 우승을 하고 전력향상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분명 값지다. 적어도 우승도 못하고 2014 서머 시즌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도 못한 CLG에 비하면 승자는 승자.~~다만 그쪽은 정글러 핑계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